“글로벌 인재란 스스로 글로벌 꿈꾸며 노력하는 인재”

“글로벌 인재란 스스로 글로벌 꿈꾸며 노력하는 인재”

기사승인 2015-11-26 09:40:55

송희열 前씨티은행코리아 상무, 한전 ‘청춘비전스케치’ 토크콘서트서 강조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스스로 글로벌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인재가 ‘글로벌 인재’가 될 수 있습니다.”

한국전력공사가 지난 25일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내 한국전력 한빛홀에서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한국전력과 함께하는 글로컬(Glocal, Global+Local) 인재양성 ‘청춘비전스케치’>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청춘비전스케치’는 청춘들의 꿈을 위한 힘찬 날개 짓을 응원하는 토크콘서트로, 이날은 한전의 지난해 12월 빛가람혁신도시로의 본사 이전 1주년을 맞아 미래를 개척할 청년들에게 비전을 심어주고 지역 학교들과 협력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수능시험이 끝난 고3 학생들과 취업을 준비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년들이 비전을 수립하고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혜와 노하우를 전달,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릴레이 강연 형식으로 진행됐다. 전남외국어고등학교, 나주공업고등학교, 봉황고등학교, 나주상업고등학교, 금성고등학교, 호남원예고등학교 등 전남 나주 지역 6개 고등학교 2, 3학년 학생 1000여명이 참여했다.

송희열 전 씨티은행코리아 상무이사는 이날 3인 3색 릴레이 강연의 첫 번째 연자로 나서 ‘성장, 글로벌 인재’를 주제로 강의했다.

송 상무는 이날 인재의 조건을 외국어, 전문성, 다양성 등으로 정의하고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지 이성적으로 정확히 판단하고 끈임 없는 노력을 통해 스스로가 글로벌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인재가 ‘글로벌 인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Boys, Be Ambitious!(청년들이여, 야망을 가져라!)”라는 미국의 과학자이자 교육자인 윌리엄 클라크의 명언으로 강연을 마무리하며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했다.


한편 이날 3인 3색 릴레이 강연에는 송 상무 외에도 김병옥 한국취업신문 교육대표와 정인영 전 KBS-N 스포츠 캐스터가 함께 참여했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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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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