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 “전 직원 행복 만보로 영아 생명 구해요”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전 직원 행복 만보로 영아 생명 구해요”

기사승인 2015-11-26 09:47:55

[쿠키뉴스=장윤형 기자]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행복하고 건강한 기업문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즐거운 기업 분위기 조성 및 임직원의 건강을 증진과 함께, 소중한 영아의 생명을 함께 지키는 행복 1 만보 프로젝트를 진행해 기부금 1천만 원을 적립 및 기부했다고 밝혔다.


행복 1 만보는 올해 ‘행복하고 건강한 기업문화’를 선포한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지원으로 조성된 사내 임직원 모임인 ‘해피빈(Happy Bean)’팀이 기획한 즐거운 나눔 활동이다. 일주일 동안 전 직원이 하루 1만보씩 걸어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하고, 걸으면 걸을수록 기부금이 적립돼 최대 1천만 원 전액을 기부하는 프로젝트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해피빈 소속 직원들은 직원이 직접 행복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자는 취지로 구성된 사내 임직원 모임인 만큼, 기부활동에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담아 임직원들이 적극적이고 즐겁게 기부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밴드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하루 걸음 수를 쉽게 기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전 직원을 31개 그룹으로 나누어 가장 높은 성과를 거둔 팀과 가장 많은 걸음 수를 기록한 개인에게 상품을 증정하여 프로그램 참여에 동기를 부여했다.

전 직원은 최근 1주일간 ‘행복 1만보’를 완수해 기부금 1천만원 적립 목표를 달성했으며, 전직원의 1주일간 걸음수는 10,637,734걸음으로 확인됐다. 가장 많이 걸은 직원은 하루 평균 39,721걸음으로 1주일 동안 총 278,050걸음을 걸었다.

사내 태스크포스팀 해피빈의 팀장을 맡은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정시내 과장은 “살면서 이렇게 열심히 걸어본 적이 없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함께 걸어주어서 더 행복했다. 행복 1만보처럼, 직원의 건강을 챙기는 것은 물론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도 기여 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vitami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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