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일상을 담아 소중한 깨달음을 주는 영화가 있다. 그것은 바로 다큐영화이다.
화려함보다는 진정성을 택하여, 스크린 안에서 그동안 숨겨왔던 감성을 꺼내게 하는 다큐영화인들. 배우의 연기를 찍기보다 이웃의 삶을 그려내고 있는 그들이지만, 사회적 인지도가 낮아 조금은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다.
쿠키건강TV는 대한민국의 독립 다큐영화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선보인다. ‘영화산업의 새로운 도전! 독립 다큐영화에 길을 묻다’라는 제목으로 방송될 이번 다큐멘터리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2015년 제작지원사업 - 공공?공익분야’로 선정되어 6개월에 걸쳐 기획?제작되었다.
제작진은 이 다큐멘터리를 통해 ‘어떤 이들이 어떤 이야기로 다큐영화의 활로를 트이게 할 것인가’라는 묵직한 주제로, 한국 다큐영화의 희망으로 가는 길을 묻는다.
연출을 맡은 전덕수PD는 독립영화 발전이 각국의 영화산업에 미친 영향을 검증하고, 이들 나라의 독립영화 발전방향을 구체적으로 분석함으로써 한국영화산업 진흥 방향을 모색하는 것을 주제로 삼고, 이를 통해 경기침체로 인한 영화투자 위축이라는 최대의 위기상황을 기회로만들 긍정적인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대한민국 영화산업의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제시하고 싶다고 제작의사를 밝혔다.
한편, 이번 다큐멘터리는 쿠키건강TV를 통해 11월 30일 오후 7시분에 방송되고, 재방송은 12월 5일 토요일 저녁 10시다. 쿠키건강TV는 지역케이블 및 IPTV(KT:220, SK:411, LG:144)를 통해 전국에 송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