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마 출신 신연아, 팔레 드 서울에서 특별 기획 공연 펼친다

빅마마 출신 신연아, 팔레 드 서울에서 특별 기획 공연 펼친다

기사승인 2015-12-02 09:18: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빅마마 출신의 가수 신연아가 오는 4일 서울 자하문로 갤러리 ‘팔레 드 서울’에서 특별 개인 공연을 갖는다.

신연아의 이번 공연은 4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연극, 영화, 전시 특별 기획 ‘망각, 기억 없는 신체’ 오프닝 초청 행사로, 신연아는 ‘흩뿌린 눈물 속에 피어난 희망에게’ 라는 주제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외에도 미국 퀸즈 대학원에서 재즈 피아노 전공한 실력파 뮤지션 황준익, 신연아의 남편이자 기타리스트인 알렉산드르 보쉬가 함께 무대에 올라 이번 특별 기획 행사의 뜻을 기릴 예정이다.

이번 특별 기획 ‘망각, 기억 없는 신체’에서는 신연아의 공연뿐 아니라 연극 ‘기분, 기억, 기록’ 공연, 영화 ‘선생, 먼저 살아간 이’ 상영, 김성수, 김재범, 유비호, 하태범, 이혜인, 한승구 등의 작품 전시도 함께 열린다.

하태범작가와 신연아의 곡 ‘모두 용서한다’가 녹아난 작품 ‘플레잉 워 게임스(playing war games)’ 또한 눈길을 끈다. 이는 전시 기간 내에 지속적으로 상영될 예정이다.

신연아는 지난해 12월, 오랜 시간 관심을 가져왔던 재즈 음악을 기반으로 한 솔로 앨범 ‘베가본드(Vegabonde)를 발표 후 전국투어를 갖고 오랜만에 대중을 만났다. 신연아는 향후에도 재즈, 포크 등을 기반으로 한국 음악계에 다양성을 제시하는 음악적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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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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