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배우 윤계상이 차기작에서 해보고 싶은 역할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1일 오후 서울 팔판길 한 카페에서 만난 영화 ‘극적인 하룻밤’의 윤계상은 “차기작이나 내년 계획은 아직 없다”며 “최대한 쉴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윤계상은 “이제는 확실하게 날이 서 있는 직진형 캐릭터를 연기해보고 싶다”며 “뻔할 수 있지만 현실과는 동떨어진 캐릭터, 예를 들면 살인자 같은 역할을 맡아서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극적인 하룻밤’는 전 애인 결혼식장에서 만난 두 남녀가 극적인 하룻밤을 보낸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오는 3일 개봉. 청소년 관람불가.
bluebell@kukimedia.co.kr 사진=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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