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형 사립고 상산고서, 수능 만점자 3명 배출

자율형 사립고 상산고서, 수능 만점자 3명 배출

기사승인 2015-12-02 19:10:55
[쿠키뉴스=장윤형 기자] 자율형 사립고인 상산고에서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만점자(국어, 영어, 수학, 탐구 4개영역 기준) 3명이나 배출됐다.

수능 만점의 주인공은 3학년 고나영(18)양과 올해 2월 졸업한 김도한·김동만(19)군이다. 인문계열인 고나영 양은 국어 B형과 수학 A형, 영어, 사회탐구 2과목 등 5과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자연계열의 김도한, 김동만 군은 국어 A형과 수학 B형, 영어, 과학탐구 2과목 등 5과목에서 모두 만점을 받았다.

한편 ‘수학의 정석’ 저자인 홍성대 이사장이 1981년 전북 전주시 효자동에 설립한 상산고는 2003학년부터 자립형 사립고로 운영되다가 2010년 자율형 사립고로 전환됐다. 상산고는 매년 신입생 중 75%가량을 전국에서, 나머지는 전북에서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vitami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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