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캣츠걸은 뮤지컬배우 차지연?

‘복면가왕’ 캣츠걸은 뮤지컬배우 차지연?

기사승인 2015-12-07 12:54:55
차지연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복면가왕’ 캣츠걸의 정체로 배우 차지연이 유력시 되고 있다.

6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캣츠걸은 박완규의 ‘천 년의 사랑’을 선곡해 열창했다.

무대 후 판정단 김형석은 “우리나라의 판소리 창법이 숨어 있다”라며 “가창력뿐만 아니라 본인의 색깔도 뚜렷한 가수”라고 극찬했다. 이어 김구라는 “‘천 년의 사랑’은 박완규씨도 못 부르는 노래”라고 평했다.

캣츠걸은 펭귄맨을 88대 11이라는 투표차이로 앞서며 2연승을 거뒀다. 이후 캣츠걸은 “더 엄청난 무대 준비해오겠다”고 말해 기대감을 키웠다.

네티즌들은 캣츠걸의 정체로 뮤지컬 배우 차지연일 가능성이 크다고 추측하고 있다. 마이크를 오른손에 잡고 노래를 부르다가 중간마다 왼쪽으로 넘기는 점, 손가락으로 박자를 맞추는 모습, 장신이라는 점 등을 이유로 꼽았다.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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