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GS건설의 올 상반기 누적기준 매출은 4조806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1%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582억원, 6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2억원, 257억원 손실 대비 흑자 전환했다.
매출 성장세에 큰 역할을 한 분야는 주택 건축으로 31.2%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 분야에서 선전했다. 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올해 전국 총 23개 재개발, 재건축사업장에서 시공권을 확보해 수주 금액 7조원을 돌파했다. lyj@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