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SK건설은 지난 15일 중국 최대 국영건설회사인 중국건축공정총공사(CSCEC)와 포괄·전략적 협력에 합의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이날 석유화학과 발전, 철도 등 해외사업과 주력 사업 분야에 관한 포괄적 합의를 이끌어냈다.


앞으로 SK건설은 중국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자금조달 능력을 갖춘 CSCEC와 해외 투자개발 사업에 공동 참여 할 계획이다.

한편, CSCEC는 올해 포츈지가 선정한 글로벌 500대 기업 중 37위, 미국 건설전문지 ENR이 발표한 종합건설사 순위에서 2위를 차지한 중국 최대 종합건설그룹이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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