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LH 주택단지 안전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에는 기존 범죄 예방기법과 무장애, 소방 등 주택안전 관련 설계기준을 일원화하고 관련 법규를 명시했다.

또 실제 설치 사례와 계획 내용을 그림과 함께 설명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LH는 가이드라인 발간을 위해 기존 거주자의 다양한 의견을 조사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문가 자문을 받아 실질적으로 설계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LH 관계자는 “이번 가이드라인 발간을 통해 설계 단계부터 안전계획지침을 적용해 단지 내 안전사고를 막고 입주민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하겠다”고 말했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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