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연구소가 22일 발표한 11월 카드승인실적 분석’에 따르면 지난달 해외여행 업종의 카드 승인금액은 9389억원으로, 지난해 11월 7756억원과 비교해 1633억원(21.1%) 증가했다.
이중 면세점 승인금액은 1866억원으로 지난해 11월(1014억원)보다 84.0% 급증했다. 여행사 업종은 1435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3.9% 증가했다.
유통업종은 7조7500억원으로 10.0% 증가했으며, 편의점 업종은 시장성장과 소액결제 확대로 58.0% 늘었다.
한편 지난달 전체 카드 승인금액은 54조1000억원으로 지난해 11월 증가율(5.3%)보다 4.5%p높은 9.8%를 기록했다.
이효찬 여신금융연구소 실장은 "순수 개인카드 승인금액 증가율은 6.3%로 지난해 11월의 증가율인 5.0%를을 1.3%p 상회한다"며 "지난달에 이어 민간소비 회복세가 카드 승인금액 증가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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