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총리, "판교 창조경제밸리 랜드마크될 것""

"황교안 총리, "판교 창조경제밸리 랜드마크될 것""

기사승인 2015-12-23 19:50:55
[쿠키뉴스] 황교안 국무총리는 23일 "판교 창조경제밸리가 완공되면 이곳은 창조경제의 글로벌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 총리는 이날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판교 창조경제밸리 기공식에 참석해 "판교 창조경제밸리는 창업, 성장, 글로벌 진출 등을 지원하는 '창조경제 클러스터' 역할을 하게 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황 총리는 "정부는 판교 창조경제밸리을 통해 창업 공간, 혁신기술 공간, 그리고 ICT-문화 융합 공간을 제공하는 '기업 지원허브'를 구축하겠다"며 "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국제 교류·소통 공간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판교 창조경제밸리에 미래 신기술을 가진 혁신기업과 글로벌 기업을 유치해 신생기업들의 훌륭한 파트너가 되도록 하겠다"며 "이곳은 사물인터넷 전용망 등 첨단 인프라를 갖춘 미래형 도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 총리는 이어 "이러한 성공을 위해서는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과 더불어 산·학·연과 지방자치단체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판교 창조경제밸리에서 스티브 잡스 같은 인물이 탄생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판교 창조경제밸리는 판교테크노밸리 인근 한국도로공사 부지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43만㎡에 총 사업비 1조5천억원을 들여 조성하는 첨단기업 융복합 클러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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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진 기자 기자
lyj@kmib.co.kr
이연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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