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에 몰려든 사람들로 중부 스키장 '북적'

한파에 몰려든 사람들로 중부 스키장 '북적'

기사승인 2015-12-27 17:34:55
[쿠키뉴스] 황금연휴의 마지막 날인 27일 모처럼 겨울다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국 유명 유원지와 스키장이 크게 붐볐다.

업계에 따르면 강원 정선 하이원스키장과 평창 보광휘닉스파크, 평창 용평리조트, 경기 광주 곤지암리조트, 이천 지산리조트 등에는 각각 3000∼6000명의 스키어가 몰렸다.

영남 유일 스키장인 경남 양산 에덴밸리스키장에도 4000여명이 찾아 스키와 보드를 즐겼고, 호남 유일 스키장인 전북 무주 덕유산리조트에도 1만여명이 찾았다.

대구 신천스케이트장을 비롯해 광주시청 앞 스케이트장, 용인 에버랜드, 대전오월드, 설악산, 속리산, 한라산 등 유원지와 산, 각종 축제장에도 나들이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경남 창녕 부곡하와이 '얼음나라 얼음조각 축제'에는 이날 5천여명이 찾아 실내에 마련된 얼음조각과 실외에 설치된 눈 조각품을 감상했다. 크리스마스트리축제가 한창인 부산 중구 광복로에는 낮 동안에 많은 사람이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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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진 기자 기자
lyj@kmib.co.kr
이연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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