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악기점에 나타난 12살 소년이
가게 주인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습니다.

계산대에 팔꿈치를 받치고 삐딱하게 선 소년은
기타 연주에 맞춰 담담하게 노래를 부르는데요.

소년의 선곡은 블루스 'Just Another Day'.

소년의 폭발적인 가창력에 깜짝 놀란 가게 주인은
일단 소년의 노래를 멈추는데요.

친구들에게 알려주고 싶다"며
처음부터 다시 노래를 불러달라고 부탁합니다 .

소년의 목소리가 울려 퍼지던 순간의 놀라움과 감동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었던 거겠죠.



2011년 유튜브에 공개된 이 영상은
이미 500만 뷰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영상이 촬영될 당시 12살이었던 이 소년의 이름은 브랜든 맥팔렌(Brendan MacFarlane)

브랜든은 현재까지도 활발히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답니다.

2015년에 큰 인기를 끌었던
에드 시런의 'Thinking Out Loud'를 부르는 브랜든의 모습도 정말 멋진데요.

영상으로 함께하시죠. [출처=유튜브 ttboy0 / Brendan D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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