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정진용 기자] 배우 오달수와 채국희의 열애설이 전해진 가운데 양측 소속사가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4일 스포츠서울은 연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두 배우가 영화 '도둑들'에 함께 출연해 오랜 시간 연인관계를 지속 중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현재 오달수 소속사 측과 본인은 이에 대해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채국희 측 역시 마찬가지다.
이에 대해 한 매체는 "오달수는 인터뷰 자리는 물론 사석에서도 자신의 가정 이야기는 잘 안하는 편"이며 "이번 열애설이 많은 부담으로 작용했을 것"이라는 오달수의 지인의 말을 인용해 전하기도 했다.
오달수는 과거 연극배우와 결혼해 딸 한명을 뒀지만 한차례 이혼한 바 있다. 오달수가이혼의 아픔을 한 번 겪은 만큼 예민하고 민감한 부분이 있어 조심스러운 입장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한편 채국희는 배우 채시라의 여동생으로 오랜 기간 연극무대에서 내공을 다져온 실력파 배우로 알려져있다. 1994년 에이콤 뮤지컬배우 2기로 데뷔 후 각종 뮤지컬과 연극에 출연해왔다. 뮤지컬 ‘카르멘’, ‘마네킹’, ‘지하철 1호선’과 연극 ‘왕세자 실종 사건’, ‘그녀의 봄’, ‘트로이 여인들’, ‘마리화나’등의 무대에서 연기력을 펼쳐왔다.
특히 연극 '마리화나'를 통해 오달수와 처음 인연을 맺기도 했다. jjy4791@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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