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주호 기자] ㈜코리아컨텐츠랩(대표이사 김재형)은 한양대학교 교육공학과 교육공학연구소(소장 유영만)와 NCS 공동연구 및 개발을 위한 MOU 체결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NCS(국가직무능력표준)는 스펙 대신 일 잘하는 인재를 채용한다는 목표로 만들어진 채용 선발도구로, 직업기초능력평가와 직무수행능력평가로 구분된다. NCS 직업기초능력평가는 지난해 시범도입기간을 거쳐 올해 300여개 공공기관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 선발 시 도입될 예정이다. NCS 직무수행능력평가는 올해 시범 사업을 거쳐 오는 2017년 본격 도입된다.
코리아컨텐츠랩의 기업부설 NCS연구소는 지난해 10월부터 공공기관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에 NCS 직업기초능력평가와 직무수행능력평가를 공급해 왔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올해부터 한양대 이니셜 H와 Y를 딴 HY-NCS 브랜드로 NCS 채용/선발도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코리아컨텐츠랩측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NCS 직업기초능력평가와 NCS 직무수행능력평가의 채용/선발도구를 원활히 공급하는 인적인프라를 확보한 것은 물론, 검사에 대한 공공기관의 신뢰성 제고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것이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코리아컨텐츠랩 관계자는 “한양대와는 지난해 9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채용/선발도구 개발에 협력하기 위해 포괄적인 산학협력을 체결한 바 있다”며 “한양대 교육공학연구소와의 채용/선발도구 공동연구개발은 지식기반 산학협력의 모범적이 사례로 꼽히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MOU도 지난 공동연구개발처럼 코리아컨텐츠랩과 한양대가 모두 윈윈(win-win)하는 결과를 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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