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석 기자] ‘콘텐츠 공룡’ 넷플릭스가 상륙하며 ‘한 달 무료 이벤트’를 내걸었다.
7일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6’에서 “한국을 포함한 130개 국가에 추가 진출하면서 서비스 가능 국가가 기존 60개국에서 190개국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어 리드 헤이스팅스 CEO는 “넷플릭스는 중국에 진출하려는 의향이 있으나, 북한, 시리아, 크림에 대해서는 아직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넷플릭스 한국 서비스 시작으로 넷플릭스가 제공되는 나라 수는 총 190개국이 됐으며 지원되는 언어는 21개로 늘어났다.
넷플릭스는 영화와 TV 프로그램 등 영상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로 유료 가입자만 5700만 여명에 달한다.
영어가 기본 언어로 제공되고 이번에 한국어, 중국어(간체 및 번체), 아랍어가 새롭게 추가됐다. 인터넷 연결이 가능한 대부분의 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개인 맞춤형 콘텐츠 추천 시스템으로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공한다.
넷플릭스의 월정액 요금제는 총 세 가지다. 베이직 7.99달러(약 9600원), 스탠다드 9.99달러(약 1만2000원), 프리미엄 11.99달러(약 1만 4400원)다. 스탠다드 요금제부터는 고화질(HD) 콘텐츠가 제공되고, 프리미엄에서는 초고화질(UHD)로 시청할 수 있다.
국내 이용자는 넷플릭스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한 달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ideae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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