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도적으로 직무 유기” 어린이집연합회, 7개 교육청 공익감사 청구

“의도적으로 직무 유기” 어린이집연합회, 7개 교육청 공익감사 청구

기사승인 2016-01-08 20:30:55
[쿠키뉴스=김민석 기자]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는 어린이집 누리과정(만 3∼5세 무상보육) 예산을 편성하지 않은 서울시교육청 등 7개 교육청에 대해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고 8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연합회는 “이들 교육청이 직무를 유기해 2016년도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지 않았고, 이전의 예산도 제대로 집행하지 않았다”며 감사 청구 이유를 설명했다. 이 단체는 “시·도교육감이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편성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의도적으로 유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연합회가 감사원의 공익감사 청구에 필요한 300명의 서명을 받아 감사를 요구한 교육청은 서울·광주·경기·충남·전북·전남·강원교육청이다.

어린이집연합회는 서울·충북·충남·경기·강원교육감을 검찰에도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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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기자 기자
ideaed@kukinews.com
김민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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