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석 기자] LG유플러스는 전자문서 종합서비스 ‘U+Biz 전자문서’의 ‘전자계약’ 이용업체 수가 전년 대비 약 8배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U+Biz 전자문서는 전자계약, 전자세금계산서, 전자견적, 전자 수·발주 등 기업 간 계약에서부터 견적 및 발주, 계산서 발행까지 하나의 사이트에서 원 스톱(One-stop)으로 제공하는 전자문서 종합서비스다.
그 중에서도 전자계약은 다수의 입점 업체와 계약을 체결해야 하는 쇼핑몰이나, 매장지점별로 계약이 필요한 프랜차이즈 업종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본사와 가맹점 및 대리점, 협력사 등이 연간 계약이나 일괄적인 계약 진행을 할 때 직접 대면하거나 서류를 주고 받지 않아도 온라인상에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또한 기업과 개인 간의 계약의 경우에도 이용할 수 있어 금융사 및 대부업체 등도 도입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별도로 계약서를 관리하거나 실물로 보관하지 않아도 돼 관리 및 보관 비용 절감은 물론 계약 내용 유출 등 관련 보안도 강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ideae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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