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소폭 상승 26.22달러…WTI·브렌트유 30달러 붕괴

두바이유 소폭 상승 26.22달러…WTI·브렌트유 30달러 붕괴

기사승인 2016-01-16 16:35:55

"[쿠키뉴스=김민석 기자] 두바이유 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그러나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30달러 선이 무너졌다.

한국석유공사는 15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0.18달러 오른 배럴당 26.22달러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두바이유 가격은 12일 26.44달러로 떨어졌다가 13일 26.49달러로 소폭 반등한 뒤 14일 거래에서 다시 12년2개월 만에 최저인 26.04달러로 떨어지는 등 추세적 하락속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그러나 이날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2003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29.42달러에 거래되며 30달러 선이 무너졌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전날보다 1.94달러 하락한 배럴당 28.94달러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2004년 2월 이후 처음으로 30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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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기자 기자
ideaed@kukinews.com
김민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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