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 릴리는 20일 바리시티닙을 중증의 류마티스성 관절염 환자가 하루 1회만 복용하면 되는 치료제로, 미국 FDA에 승인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사이트는 릴리로부터 3500만달러의 성과금을 받게 됐으며, FDA 승인을 취득할 경우 1억 달러의 성과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된다.
바리시티닙은 하루 한번 복용하는 복약 편의성이 높은 경구용 치료제계열의 약물로, 임상시험에서 현재 많이 쓰이고 있는 주사제인 '휴미라'보다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