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석 기자] SK텔레콤이 ‘루나’에 이어 두 번째로 자체 기획한 스마트폰 ‘쏠’이 사흘간 약 1만명의 예약 가입자를 끌어모으며 돌풍을 예고했다.

SK텔레콤은 19일부터 21일까지 쏠의 예약 가입에 1만명이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SK텔레콤이 중국 업체 TCL알카텔에 의뢰해 제작한 쏠은 5.5인치 풀HD 디스플레이, 퀄컴 옥타코어 AP칩셋, 듀얼 스피커 등을 탑재하고 JBL 고급 이어폰, 대용량 외장 배터리 등을 기본 제공한다. 무게도 134g으로 5.5인치 대화면 제품 중 가장 가볍다.

쏠 출고가는 39만9300원이며, 판매가는 요금제에 따라 1만9800원부터 25만3250원으로 책정됐다. ideae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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