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송병기 기자] GE헬스케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헬스케어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대표이사 사장에 션 버크 사장(사진)을 임명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임 션 버크 사장은 한국, 일본, 호주 및 뉴질랜드로 구성된 아태지역의 비즈니스 성장을 견인하게 된다.

GE헬스케어는 “버크 사장 임명으로 앞으로 GE가 가진 기술력과 헬스케어 산업의 성공사례를 통해 아태 지역 헬스케어 고객들의 임상적, 운영적, 재정적 측면의 결과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고객 및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버크 사장은 2003년 GE헬스케어에 입사해 솔루션 사업부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 헬스케어IT 사업부 CMO, 미주지역 CMO, 글로벌 진단영상사업부 CMO를 포함한 영업 및 마케팅 리더를 두루 거쳤다.

버크 신임 사장은 보스턴 칼리지에서 경영학 및 마케팅 학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하버드대 MBA를 졸업했다. 버크 사장은 일본 도쿄에서 상주하며 아태지역을 이끌 예정이다.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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