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배우 강하늘이 흑백영화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8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영화 ‘동주’(감독 이준익)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준익 감독과 배우 강하늘, 박정민이 참석했다.

이날 강하늘은 “원래 집에서 흑백영화 보는 걸 좋아한다”며 “영화 ‘지슬’이나 ‘쉰들러 리스트’도 좋아하고 평소에 고전 흑백영화를 찾아보는 편”이라고 밝혔다.

이어 “내가 왜 흑백영화에 빠졌는지 잘 몰랐는데 이번에 감독님과 작업하면서 알게 됐다”며 “흑백영화에서는 인물에게만 시선이 간다. 눈썹을 움직이는 거나 눈을 깜박거리는 모습들이 칼라보다 훨씬 잘 눈에 띈다”고 설명했다.

‘동주’는 모든 것이 허락되지 않았던 일제강점기 시절, 한 집에서 태어나고 자란 동갑내기 사촌지간 동주와 몽규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2월 18일 개봉. 12세 관람가. bluebell@kukimedia.co.kr

[쿠키영상] '이한치한 (以寒治寒)' 눈밭 수영으로 추위를 이기는 사람들

당신의 눈을 속이는 '착시'의 끝판왕!

관능적 섹시함을 표현한 저스틴 비버-켄달 제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