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엽 장관, 긴급상황실 방문해 신종 감염병 대응체계 점검

정진엽 장관, 긴급상황실 방문해 신종 감염병 대응체계 점검

기사승인 2016-02-04 17:54:56
[쿠키뉴스=박예슬 기자]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4일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실을 방문해 신종 감염병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설 연휴가 다가오면서 국외 이동이 많은 연휴기간 동안 감염병이 유입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감시·대응을 당부했다.

정 장관은 “최근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 ‘국제 공중보건위기상황’을 선포한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빈틈없는 대비가 필요하다”며 “무엇보다도 국민들이 감염병 유입에 더 이상 불안해하지 않도록 최일선에서 빠르고 정확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 장관은 “신종 감염병에 보다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우수한 역학조사관 양성과 새로운 진단체계 확립이 필요하다”면서 이번에 새로 임용된 역학조사관들을 격려하며 우리나라 감염병 확산 방지의 선봉으로서 활약해 줄 것을 당부했다. yes22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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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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