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6일 오후 4시20분 부산 사상구 주례동 백양산 중턱 등산로 인근 계곡에서 “멧돼지가 발견됐다”는 주민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과 유해조수기동포획단은 신고 지역으로 출동해 몸무게 100kg이 넘는 멧돼지 1마리가 계곡 주변 밭에 쳐놓은 그물에 뒷다리가 걸려 발버둥치는 것을 발견하고 사살했다.
민수미 기자 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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