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긴 설 연휴를 끝내고 다음 주부터 건설사들이 본격적으로 분양을 시작한다.

12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다음 주 청약접수 3곳, 당첨자 발표 8곳, 당첨자 계약 6곳, 견본주택 개관 8곳 등의 일정이 예정돼 있다.

동원개발이 부산 금정구 부곡동에 공급하는 ‘온천장역 동원로얄듀크’의 청약접수가 오는 17일 시작된다. 지하 2층~지상 23층 3개 동, 전용면적 72~84㎡ 총 210가구 규모다.

현대산업개발은 경기 평택시 비전동 용죽지구 A1-1블록에 공급하는 ‘비전 아이파크 평택’의 견본주택을 19일 개관한다. 지하 1층~지상 27층 7개 동, 전용면적 75~103㎡ 총 585가구로 구성된다.

같은 날 흥한주택종합건설이 경남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C1블록에 공급하는 ‘신진주역세권 센트럴 웰가’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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