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대치쌍용 1·2차 재건축 사업 속도낸다

강남 대치쌍용 1·2차 재건축 사업 속도낸다

기사승인 2016-02-15 09:35:56
[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서울 강남구는 대치 쌍용 1, 2차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 사업의 속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현재 630세대를 가진 대치 쌍용1차 아파트는 향후 1105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현재 토지 등 소유자 90% 이상의 동의를 얻어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했으며 지난 1월6일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재건축사업이 진행 중이다.

대치 쌍용2차 아파트는 지난해 7월2일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재건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620세대 규모로 건축될 예정이며 이번 달 건축위원회 심의 신청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정한호 주택과장은 “이번 달 건축심의를 신청할 예정인 대치 쌍용 2차아파트는 올 상반기내 사업시행인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대치쌍용 2차아파트에 비해 다소 조합설립이 늦어진 대치쌍용 1차아파트 주민들도 높은 사업추진 의지를 보이고 있는 만큼 사업시행인가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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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진 기자 기자
ly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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