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예슬 기자] 보건복지부는 대통령 연두업무보고 후속조치로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민·관 협의체’ 구성 및 제1차 회의를 16일 서울 가산디지털단지 내 마크로젠에서 개최했다.

관계부처, 공공기관, 의료계 및 업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이번 민·관 협의체는 산하에 복지부·미래부·산업부·식약처 등 관계부처와 민간 전문가를 중심으로 산업별 실무작업 TF 분과를 별도로 구성해 운영하게 된다.

이날 협의체는 제약산업, 정밀재생의료산업, 의료기기산업 등 우리나라 미래 산업을 선도할 바이오헬스 산업의 핵심분야에 대한 발전방안과, 아울러 ‘바이오헬스 7대 강국 도약’ 계획의 이행을 위한 제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현장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지원방안도 함께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방문규 복지부 차관은 “대한민국의 미래가 바이오헬스 산업에 달려 있다. 전 국가적인 역량을 총동원해서 반드시 이 분야를 발전시켜 나가자”면서 “올해를 우리 바이오헬스 산업의 잠재력을 꽃 피우고 세계적인 브랜드로 발돋움하는 한해로 만들도록 민·관의 역량을 결집하여 바이오헬스 분야의 육성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yes228@kukimedia.co.kr

[쿠키영상] '13남매 장녀' 남보라 재벌 2세와 열애설, 손잡고 어깨동무 '포착'..."서로 계탔네"

[쿠키영상] '과자 받고 한국 온' 코난 오브라이언, '개그콘서트' 출연과 박진영과 콜라보 기대

[쿠키영상] 아이가 스스로 부모에게 돌아오게 하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