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대 제2회 호의교육상 곽정면 교수 선정

고대의대 제2회 호의교육상 곽정면 교수 선정

기사승인 2016-02-16 01:53:55

[쿠키뉴스=김단비 기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이 제2회 호의교육상에 외과학교실 곽정면 교수(안암병원 대장항문외과)를 선정했다.

고대의대는 전임교원 중 교육에 공헌한 우수 교원을 선정해 호의교육상을 수여하고 있다.

의대 측은 “곽정면 교수는 지난 1년간 진료수행능력증진 프로젝트와 예과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했을 뿐 아니라 의전원 지도교수, 교육 관련 TFT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한 것이 선정위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선정이유를 밝혔다.

이번 수상에 대해 곽 교수는 “고대 의학교육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공부할 수 있었던 미래발전위원회 교육 분과 활동이 가장 뜻깊었다”며 “예과생들의 멘토를 맡아 생활지도를 했던 예과 멘토링 프로그램 역시 즐겁고 기억에 남는 많은 에피소드를 남겼던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이 상은 매년 교육과 관련된 업적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은 교원들 중 “우수교원 선정위원회”(이하 선정위라 명함)의 심의를 통해 선정한다.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업적에 대해 1) 강의 평가 (수업 및 실습 평가) 2) 학생 학습관리 3) 교육 정책 참여도로 나누어 점수를 산정한다. kubee0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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