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올해부터 우수 건설현장에 인센티브 부여

인천시, 올해부터 우수 건설현장에 인센티브 부여

기사승인 2016-02-16 10:18:55
[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인천시는 공공발주 건설공사의 철저한 품질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부터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한다.

인천시는 지역 내에서 진행 중인 115개 공공발주 건설공사에 대해 품질점검을 시행하고 시공평가에 반영해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품질점수를 시공평가에 반영하게 되면 점수를 잘 받은 품질관리 우수 건설현장은 그만큼 대형공사를 낙찰 받을 때 유리해진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이라면 연 1회 이상 품질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업체의 적극적인 품질관리 시행을 유도할 만한 인센티브가 다소 부족한 실정이었다.

시는 이 같은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연 1회 이상 시행하는 품질점검 결과를 시공평가에 일정부분 반영하기로 했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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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진 기자 기자
ly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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