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배우 황정음의 결혼식 주례를 이순재가 맡았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26일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황정음의 결혼식 주례는 이순재, 축가는 그룹 JYJ 멤버 김준수와 뮤지컬배우 정선아가 맡는다.
이순재는 황정음이 가수에서 배우로 변신한 계기였던 2009년 MBC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한 인연이 있다. 황정음이 이순재를 찾아가 주례를 부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준수와 정선아는 황정음과 같은 씨제스엔터테인먼트를 소속사로 두고 있다.
황정음은 4살 연상의 사업가 이영돈씨와 6개월 열애 끝에 26일 결혼한다. 이씨는 프로골퍼 출신으로 철강회사 거암코아 대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