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민규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오혜영, 이하 식품인증원)은 2월 23일과 25일 양일간 국민 대표간식인 떡류 및 순대 HACCP 인증업체를 대상으로 ‘워킹그룹’(Working Group; 품목별 특성을 반영한 교육 및 기술지원 프로그램 등 운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워킹그룹은 떡류·순대 제조공정별 안전관리 방안, 전년도 정기 조사·평가 결과 분석 및 HACCP 우수사례 등을 공유할 예정이며, 향후 다중이용시설인 고속도로휴게소와 계절별 성수식품인 주류, 고춧가루, 초콜릿류 및 빵류 품목으로 확대·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 HACCP 사후관리 기술지원은 일대일 책임전담제를 통한 수준별 기술지원 등으로 HACCP 운영 및 관리방안 등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진도관리를 할 예정이다.

식품인증원 오혜영 원장은 “품목별 워킹그룹은 품목의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함으로써 전문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앞으로 사후관리 지원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HACCP 인증업체를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품목별 워킹그룹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식품인증원 홈페이지(http://www.haccp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kioo@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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