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750만원 가로챈 20대 편의점 여직원 입건

현금 750만원 가로챈 20대 편의점 여직원 입건

기사승인 2016-02-17 11:32:55

[쿠키뉴스=민수미 기자] 손님이 낸 현금을 가로챈 편의점 여직원이 입건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구 남부경찰서는 17일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을 빼돌린 혐의(절도)로 정모(24·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정씨는 스캐너를 상품 바코드에 댈 때 가격조회 모드를 사용하면 ‘삑’하는 소리만 나고 매출에 잡히지 않는 점을 악용,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월 말까지 수성구 상동에 있는 한 편의점에서 150여차례에 걸쳐 손님이 낸 현금 75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돈이 계속 모자란다”는 편의점 주인 신고를 받고 CCTV를 분석해 정씨를 검거했다. 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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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미 기자 기자
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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