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해 해외 수주액은 37억6200만달러에 그쳤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56% 감소했다.
지난해 해외건설 수주액은 461억4435만달러로 전년 대비 30% 감소했으며 이는 2007년 이후 최저치였다.
특히 중동수주액은 7923만달러로 채 1억달러도 달성하지 못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4% 급감한 수치다. 이란 제재 여파가 본격화한 2012년 같은 기간에도 1억7402만달러로 올해보다 많았다.
저유가와 강달러에 고전 중인 중남미 지역도 발주가 줄면서 같은 기간 해외 수주액은 6억1596만달러, 84% 감소했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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