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주호 기자] 국내 액세서리 브랜드 NC리테일그룹의 못된고양이가 KBS 새 예능 프로그램에서 ‘살맛 나는 직장 만들기 프로젝트’에 동참, 직원들에게 깜짝 휴가를 제공했다.

못된고양이는 지난 14일 첫 방송된 KBS 새 예능 프로그램 ‘잘 부탁드립니다’의 프롤로그 영상에 등장, 깜짝 휴가 이벤트를 받은 못된고양이 직원들의 기대에 찬 모습과 함께 전파를 탔다.

‘잘 부탁드립니다’는 연예인 패널들이 중소기업의 특정 직원 대신 업무를 수행해 해당 직원들이 휴가를 떠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번 깜짝 휴가 선물을 받은 NC리테일그룹 못된고양이 직원은 상품기획본부 양성우 본부장과 VMD파트 막내 변예원 사원을 포함해 총 4명이다. 이들은 양진호 대표이사의 긴급 호출을 받고 대표이사실로 달려가 대표이사 대신 원숭이탈을 쓴 인형으로부터 깜짝 휴가증을 받았다.

평소 NC리테일그룹은 직원들의 편하고 유쾌한 근무환경과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많은 신경을 쓰고 있을 뿐 아니라 경력단절여성, 청년들을 위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인재 육성에 힘쓰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

NC리테일그룹 못된고양이 관계자는 “이번 KBS ‘잘 부탁드립니다’ 프로그램 촬영 덕분에 열심히 일한 직원들에게 특별 휴가라는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NC리테일그룹이 ‘살맛 나는 직장’으로서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S ‘잘 부탁드립니다’는 OECD 국가 중 가장 긴 노동시간을 자랑하는 대한민국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많은 직장인들을 위한 활력 충전 프로젝트 콘셉트의 리얼 버라이어티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시2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pi0212@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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