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연구원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전국의 7000가구를 대상으로 설문 결과한 결과 5000가구 중 40.9%가 1년 뒤 주택가격이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연령별로는 20대(56.6%), 무주택 가구(44.8%), 서울 거주자(40.3%)일수록 높았다.
주택가격이 지금과 비슷할 것이란 답변은 38.8%였다. 주택구입을 원하는 가구의 주택 매입가는 평균 3억4580만원이었다. 서울로 지역을 한정하면 매입 희망가는 평균 4억2634만원이었다.
선호 주택면적은 전용면적 85㎡ 초과 135㎡ 이하가 52.7%로 가장 많았고, 60㎡ 초과 85㎡ 이하가 34.0%로 뒤를 이었다.
평균 주택담보대출 금액은 1억565만원이었으며, 대출 이용가구의 월평균 상환금액은 62만원이었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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