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해 질병관리본부는 오는 22일 1시 30분 서울코리아나호텔 7층 스테이트 퀸룸에서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방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감염병 전문병원은 감염병 환자 진료 및 격리, 교육훈련 등 종합적 역량을 갖춘 곳으로서 국가가 설립 또는 지정·운영하는 병원이다. 이곳에서는 국가 공중보건 위기시 선제적 방역조치를 통해 지역사회 전파 방지와 예방에 주력하게 된다.
질본은 “지난 메르스 등 신종감염병 발생 시 감염병 환자에 대한 격리 및 치료를 위한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감염병 전문병원 설치·운영의 타당성 등을 검토하기 위해 작년 9월부터 감염병 전문병원 설치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아울러 “관련분야 전문가, 학회 및 국가지정입원치료병원 관계자 등 각계각층의 폭넓은 의견 수렴을 토대로 감염병 전문병원의 운영모델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yes22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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