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330㎡ 규모로 킨텍스 제2전시장에 마련된 평화누리 명품관은 개성공단 입주기업 22개사의 잡화, 남녀의류, 아웃도어 등 제품을 상설 판매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평화누리 명품관을 찾은 홍 장관은 제품을 판매 중인 입주기업 임직원들에게 “정부의 판단을 잘 따라줘서 고맙다”고 격려했다.
이어 명품관 내부를 둘러본 홍 장관은 입주기업 대표들과 비공개 간담회를 하고 개성공단 폐쇄로 인한 애로사항을 들은 뒤 정부의 지원대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홍 장관은 이날 개성공단 입주기업이 생산한 아웃도어 의류와 셔츠 두 점을 직접 구입하기도 했다.
이후 홍 장관은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개성공단 입주기업 관련 영업소 '삼우'의 물류창고를 방문해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직원들의 고충을 청취했다.
그는 21일 오전에는 서울 중구 서소문로에 있는 ‘개성공단 기업 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격려할 예정이다. yes22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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