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쌓아둔 돈 590조원…1년새 70조 증가

기업이 쌓아둔 돈 590조원…1년새 70조 증가

기사승인 2016-02-22 05:06:55
[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지난해 기업들이 예금 등의 형태로 보유한 돈이 1년 사이 70조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은행 자료를 보면, 지난해 말 현재 기업들의 광의통화(M2) 보유액은 590조7468억원에 달했다.

광의통화는 현금,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 2년 미만 정기예적금, 머니마켓펀드(MMF), 수익증권 등을 포괄하는데, 유동성이 높은 통화다.

기업이 보유한 광의통화는 2014년 말보다 69조7891억원(13.4%) 늘었다.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1년 이후 증가 폭이 가장 크다. 증가율로는 2009년(16.4%) 이후 최고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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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진 기자 기자
ly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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