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 두산그룹 4개사 신용등급 한단계 강등

한기평, 두산그룹 4개사 신용등급 한단계 강등

기사승인 2016-02-22 05:12:55
[쿠키뉴스=이연진 기자] 한국기업평가는 두산을 비롯한 두산그룹 4개사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한 단계씩 내렸다고 21일 밝혔다.

두산과 두산중공업은 모두 'A'에서 'A-'로 하향 조정했고, 두산인프라코어는 'BBB+'에서 BBB'로, 두산건설은 'BBB-'에서 'BB+'로 각각 강등했다. 4개사에 대한 '부정적' 등급전망은 종전대로 유지했다.

한기평은 "두산 주요 계열사의 작년 잠정실적은 영업수익성 저하와 대규모 당기순손실로 요약된다"고 말했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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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진 기자 기자
ly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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