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예슬 기자] 한류스타 배우 이민호가 홀트아동복지회에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해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홀트아동복지회와 프로미즈(PROMIZ)는 지난 18일 홀트아동복지회에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 프로미즈는 배우 이민호가 만든 공식 사회공헌 기부브랜드로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자 만든 기부플랫폼이다.

지난 2014년부터 홀트아동복지회와 인연을 맺어온 프로미즈는 홀트를 통해 국내·외 아이들을 위해 지원해 왔으며, 이번 협약식에서 후원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민호는 “‘함께 지킬게’라는 약속의 의미를 담아 팬들과 함께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것에 힘을 모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대열 홀트아동복지회 회장은 “아이들은 사랑받을 때 가장 아름답다는 홀트아동복지회의 핵심 가치를 프로미즈와 협력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공인으로서 배우 이민호의 지속적인 기부 활동이 대중에게도 나눔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홀트아동복지회는 아동복지, 미혼부모복지, 장애인복지, 지역사회복지를 비롯해 다문화가족지원 캄보디아, 몽골, 탄자니아 해외빈곤 아동지원 등 전문적인 사회복지를 제공하는 종합사회복지기관이다. yes22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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