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 앱으로 월 방문자 7만명 돌파… 스드메 등 개인 맞춤 서비스 ‘가득’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세월이 변하면서 결혼 풍속도 또한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다. 예전에는 일일이 발품을 팔아 결혼을 준비했다면 최근에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스마트폰과 결혼준비를 접목한 O2O(Online to Offline) 웨딩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이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결혼준비 앱 ‘웨딩의 여신’이다. 스마트폰 속 나만의 웨딩 플래너 역할을 톡톡히 하로 있는 웨딩의 여신은 최근 월간 방문자 수 7만명을 돌파한 인기 결혼 앱이다. 대한민국에서 연간 22만명이 결혼하는 수치를 감안하면 예비 신부 3명 중 1명꼴로 웨딩의 여신을 이용하고 있는 셈이다.
특히 웨딩의 여신은 결혼 준비는 하는 데 있어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예비부부들에게 다양한 정보로 걱정을 덜어주고 있다.
디데이 알림 기능으로 앱을 처음 실행할 때 결혼예정일과 준비시작일, 지역 등의 기본 정보를 설정해 두면 내가 가진 예산과 상황에 맞게 날짜별로 꼭 챙겨야 할 체크리스트를 알려줘 결혼준비를 하다 보면 자칫 놓치기 쉬운 것들까지 챙길 수 있다.
또한 웨딩의 여신에는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등 굵직굵직한 정보는 물론 예단 드리는 법, 결혼 예물 구입 시 체크 포인트, 웨딩 촬영 전 신부가 준비해야 하는 것들, 신혼집 선정 시 주의해야 할 점, 신혼여행 이후 꼭 챙겨야 할 일 등 현명한 결혼을 위한 다양한 꿀팁이 A부터 Z까지 모두 담겨 있다.
뿐만 아니라 결혼을 준비하다 보면 대부분 엄청난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되는데 웨딩의 여신 톡에서 결혼 선배들의 리얼 후기를 보면서 공감하고, 온라인이라는 이점을 살려 서로의 이야기를 스스럼없이 나누고 의논하다보면 결혼 스트레스가 자연스럽게 풀리는 것을 느끼게 된다. epi0212@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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