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개비서포터즈는 18세가 되면 아동복지시설 및 위탁가정의 보호를 떠나 자립을 해야 하는 후배들의 멘토이자 지원단의 파트너로 활동하는 퇴소선배로 구성됐다.
하나투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인 희망여행 프로젝트의 대상으로 선정된 바람개비서포터즈 20명은 오늘(22일) 태국으로 해외연수를 떠나 3박5일 동안 태국 치앙마이와 빠이에서 현지 문화체험과 미션활동 등 자립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대다수의 보호종결 아동이 자립하는 과정에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자기계발에 제약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해외연수 지원은 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선미 지원단 단장은 “자립을 준비하는 후배들을 위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활발하게 멘토 활동을 하는 이들에게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해 서포터즈 간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참가자의 자립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동자립지원단은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아동의 자립준비를 돕고, 보호 종결아동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정책개발과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epi0212@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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