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암 검진 대상, 20세 이상부터로 확대

자궁경부암 검진 대상, 20세 이상부터로 확대

기사승인 2016-02-23 08:10:55
[쿠키뉴스=박예슬 기자] 자궁경부암 검진 대상이 기존 30대 이상 여성에서 20세 이상 여성으로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간암 검진주기 단축 및 자궁경부암 검진 대상 확대 등의 내용이 포함된 ‘암관리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간암 및 자궁경부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간암의 검진주기를 1년에서 6개월로 단축하고, 자궁경부암의 검진 대상을 30세 이상의 여성에서 20세 이상의 여성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개정안은 올해 1월 1일 이후부터 실시되는 검진부터 적용된다. 단 개정안의 시행 당시 20세 이상 29세 이하인 여성의 자궁경부암 검진에 대해서는 2016년도에는 짝수연도에 출생한 여성, 2017년도에는 홀수연도에 출생한 여성으로 구분해 실시한다. yes228@kukimedia.co.kr

[쿠키영상] 지구 상에서 가장 큰 현악기 '어스 하프(Earth Harp)'의 선율, 사막을 울리다!

[쿠키영상] "진화인가? 초능력인가?" 상상을 초월하는 능력자 총집합

[쿠키영상] '앗!' 육상대회 결승선에서 우당탕
박예슬 기자 기자
yes228@kmib.co.kr
박예슬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