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할리우드 영화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이하 시빌 워)의 감독이 논쟁적인 결말을 예고했다.
최근 미국 영화전문 매체 인디와이어의 보도에 따르면 ‘시빌 워’의 안소니 루소 감독은 “많은 사람들에게 논쟁적인 엔딩일 것”이라고 밝혔다.
루소 감독은 “이번 작품의 결말에는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저’보다 중요한 임팩트가 있다”며 “우리는 ‘시빌 워’를 통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심리적인 면에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빌 워’는 어벤저스로 함께 활동했던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가 초인 등록법을 놓고 갈등을 빚게 돼 슈퍼히어로들이 두 편을 나뉘어 대립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블랙 위도우, 비전, 블랙 팬서, 워 머신, 앤트맨, 팔콘, 호크아이, 윈터 솔저 등 여러 슈퍼히어로들이 등장하는 건 물론 스파이더맨이 새롭게 합류할 예정이다.
‘시빌 워’는 북미에서는 오는 5월 6일, 국내에서는 4월 28일 개봉될 예정이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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