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본 고영호 보건연구관, 2015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

질본 고영호 보건연구관, 2015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

기사승인 2016-02-23 14:45:55
[쿠키뉴스=박예슬 기자]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소속 고영호 보건연구관이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4년에 제정된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우리나라 전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분야별 그 해의 성과를 평가해 실적이 탁월한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고 보건연구관은 정약용(경제, 기술, 개혁분야) 분야에서 근정포장을 23일 수여했다.

고 보건연구관은 지난해까지 10년간 질본 국립보건연구원 뇌질환과에서 재직하면서 치매연구를 수행했다. 그는 알츠하이머치재 유발유전자인 수모1(SUMO1)을 발굴하고, 알츠하이머치매 진단용 혈액검사법 개발을 위한 기반 마련의 공로를 인정받아 질본 직원 중 최초로 이번 상을 수여받았다.

질본에서는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된 고 보건연구관에게 특별승급,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부여 등 인사상 우대사항을 적용해 특전을 부여할 예정이다. yes22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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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슬 기자 기자
yes228@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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