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3일 (토)
국내 의료진 서아프리카서 심장병 환자 치료

국내 의료진 서아프리카서 심장병 환자 치료

기사승인 2016-02-29 14:02:58

[쿠키뉴스=김단비 기자] 국내 의료진이 서아프리카 코트디아부아 지역 병원에서 선천성 심장병 수술을 진행했다.

삼성서울병원 측은 최근 송진영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선천성 심장병 치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6일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서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Institute Cardiologie d’Abidajan(ICA) 병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국내 의료진의 방문으로 현지의 선천성 심장병 환자 13명의 수술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심방중격결손증 시술은 현지서 처음 이뤄진 수술이라는 게 병원 측 설명이다.

송진영 교수는 “현지 환자들의 경제적 여건이 나쁘고 수술에 필요한 재료 공급이 원활치 않아 치료가 적절하게 이뤄지지 못한 실정”이라며 “현지 이런 사정을 고려해 심도자술 중심 치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kubee0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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