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내일키움통장 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추진 중으로, 일하며 저축하는 저소득층이 목돈을 모아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대상 가구를 대폭 늘려, 전국 17개 시도에서 3만 가구(희망Ⅰ5000, 희망·Ⅱ20000, 내일키움 5000)를 신규 모집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특히 올해부터는 자활근로사업단 대상의 내일키움통장 가입자에게 매월 추가로 적립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통장별 가입대상을 보면 희망키움통장Ⅰ은 열심히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가 가입할 수 있다. 또 희망키움통장Ⅱ는 올해부터 주거·교육수급권자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가입을 희망하는 경우, 희망키움통장Ⅰ·Ⅱ는 읍면동 주민센터로, 내일키움통장은 소속지역 자활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복지부 담당자는 “희망·내일키움통장으로 많은 분들이 빈곤에서 벗어나 자립했으며, 또한 저축하며 목돈마련의 희망을 키워가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에 보다 많은 분들이 희망·내일키움통장으로 자립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yes22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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