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예슬 기자] 한림대학교의료원은 지난달 27일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일송문화홀에서 환자안전 및 의료질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정부정책 변화와 우리의 갈 길’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이혜란 한림대학교의료원장을 비롯해 140여명의 의료진이 참석해 환자안전 강화와 효율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필요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발표는 ▲이규덕 심평원 기획위원의 ‘의료질평가에 대한 정부 정책 변화’ 로 시작해 ▲이미연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와 강민경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심장혈관센터 교수의 ‘의료 질과 환자안전 영역’ ▲박주옥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응급센터 교수의 ‘공공성·의료전달체계 영역’등 관련 전문가들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연제로 진행됐다. 연제발표 후에는 심도 있는 토의가 이어졌다.
이혜란 한림대학교의료원장은 “우리 의료원은 작년부터 환자의 경험관리 등 환자안전
및 의료서비스 질 개선에 초점을 맞춘 ‘벨류 업 프로그램(Value Up Program)’, 환자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SRT(Safety Rounding Team) 야간 라운딩’ 등의
제도를 도입해왔다”면서 “앞으로도 환자안전과 의료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환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근영 한림대학교의료원 적정진료추진단장은 “환자안전과 경쟁력을 갖춘 의료서비스는 의료진의 책임의식과 전 교직원의 참여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워크샵이 우리 모두가 변화의 필요성을 자각하고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대학교의료원은 지난 2010년 고객이 만족하는 최고의 병원을 실현하기 위하여 ‘적정진료추진단’을 구성한 바 있다. 지금까지도 환자 안전도 강화를 비롯해 외부·내부 고객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진행해오고 있다. yes22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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